Giverny
- 지베르니 -
"모네의 정원으로 유명한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 지베르니"
지베르니(Giverny)는 파리 서쪽으로 75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우리에게는 모네의 정원(Monet's Garden)으로 잘 알려져 있는 여행지이다.
지상천국 모네의 정원은 특히 5월과 6월에는 꽃들과 수련이 가득 피어 지상 낙원에
어울리는 곳이다
화가 모네는 죽었지만, 그가 너무나 사랑했던 정원은 아직도 살아서 오늘도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하고 있다.
모네의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지베르니의 '모네의 정원'은 세상에 살아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그리고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이렇게 무사히 왔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저린 일인지....., 정말 여러 번 감동하게 되는 곳이다.
인상파의 거장 모네는 젊은 시절 어느 날 노르망디를 여행하다가 베르농에서 지조르로 가는 기차를 탔다가 우연히‘지베르니’라는 작은 마을을 발견하였다.
1883년 모네와 그의 가족은 지베르니로 거처를 옮긴 후 이 마을의 사과나무 과수원과 그 옆의 분홍빛 벽의 예쁜 건물을 구입하고, 과수원에 온갖 꽃을 심어 꽃의 정원
으로 변모시키게 된다.
그 후 1893년에는 과수원 늪지대를 새롭게 사들여 큰 연못을 파고 양쪽을 연결해
주는 둥근 모양의 일본식 다리도 설치했는데 이 곳이 바로 그 유명한 모네의 걸작
'수련'의 배경이 된 곳이다.
모네가 살아생전에 아끼던 정원과 집은, 그가 (수련 Nympheas)시리즈를 그린
곳이다.
모네가 직접 정원과 연못을 만들었으며, 화가로서의 명성을 얻은 후의 삶(1883
-1926)을 모두 이곳에서 보냈다.
모네는 1926년 12월 6일, 지베르니 자택에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정원과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오른쪽으로 모네의 집, 왼쪽
으로 수련을 그린 아틀리에가 나온다.
모네의 집과 정원, 연못은 크게 집과 정원이 있는 북쪽(입구가 있는 쪽)과 연못이
있는 남쪽으로 나누어지며 그 가운데 작은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다.
오솔길 아래로 난 길을 지나면 유명한 수련이 있는 연못이 나온다.
모네는 이 곳에서 원근법과 조화롭고 색채 깊은 영감을 얻고는 했다.
현재 이곳은 모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공개하고 있지만 그의 작품들은 전시하고 있지 않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파리(오르세, 오랑주리, 마르모탕,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 파리에서 지베르니로 가는 길
파리 생 라자르역(Gare du St. Lazare)에서 베르농(Vernon) 행 기차를 타고
50분 정도가 소요되어 베르농역에 내린다. 베르농 역에서 모네의 집이 있는 지베르니까지는 약 15km 떨어져 있고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한다.
버스를 타면 모네의 집까지 약 10분이 소요된다.
<여행 정보>
오픈 : 4월∼10월, 화∼일요일 09:30∼18:00
휴일 : 11∼3월과 월요일(단, 부활절과 성령강림절에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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