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예찬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동요...!!!슐라거 가수 Mara Kayser(마라 카이저)가 2004년 리메이크한 곡 으로 ‘벌써 봄이 왔네’라는 뜻입니다. 가사는 독일의 시인이며 수많은 동요 가사를 쓴 호프만 폰 팔러스레벤(August Heinrich Hoffmann vo n Fallersleben, 1798-1874)이 1835년에 썼다고 해요. 작곡자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만들어진 시기는 대략 1700년대 중반 이후로 보고 있죠. 일찌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번안동요로 애창되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윤석중선생님이 번안곡으로 만든 "봄바람"으로 널리 애창되고 있는 국민동요입니다. 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배웠던 동요나 가곡 중 많은 곡들이 외국 민요의 번안곡들이었다는 사실을 어른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