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테 1편

  

 

 

Dolomites

 

 

- 돌로미테 -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산맥 끝자락, 돌로미테 1편"

 

안녕하세염.....^_^

오늘은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돌로미테를 가보려고 해요.....^^

 

가장 최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기 때문에 아마 돌로미테를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 돌로미테 - Dolomites

 

먼저, 1편에서는 개황설명을 하고,

2편에서는 돌로미테의 유래, 제3편에서는 푸른 초원, 바위산, 마을풍경이 어우

러진 돌로미테의 풍광을 소개하려고 해요.

글구 4편에서는 돌로미테의 압권, '치메 디 라바레도' 를 소개할 께여.....^^

 

 

▲ 돌로미테 - Dolomites

 

돌로미테는 2009년도에 언론에 보도된 바 있으나, 접할 기회가 적어 이름을 

기억하는 분들이 별로 없을거에요.

 

물론 여행정보지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는.....ㅡ_ㅡ;;

2009.6.28. 우리나라의 조선왕릉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거든요.....^^;;

 

  

 

이탈리아 북동부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주의 남티롤 지방 알프스 산악지대에 자리잡은 돌로미테는 '지리학상의 보석'이라고 해요....^^

돌로미테는 알프스 산맥 자락의 일부분이며 5500㎢에 달하는 면적에 천연방어

성벽처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산맥을 이루고 있지요.

  

 

일출과 일몰시에 장관을 이루는 장미빛 봉우리와 신록의 계곡,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된 숲, 그리고 매혹적인 삶과 문화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들이 매년

수십만명의 사람들을 이 지역으로 끌어들입니다.

 

   

 

▲ 바위산과 호수

바위산들마다 전설적인 산악인들의 눈물과 땀, 산악전쟁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아로새겨져 있다.

3천 미터를 넘는 18개의 암봉과 41개의 빙하, 잘 보존된 숲과 맑은 계곡,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이곳은 지리학상의 보석으로 불릴 만큼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

에메랄드빛 맑은 호수 주변으로 잣나무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 눈앞으로는 

바위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바위산 곳곳에 작은 호수가 있다.

 

  

 

▲ 마을에서 보이는 돌로미테

 

유럽대륙의 중남부에 위치한 관계로 자동차나 비행기 어느 것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남북으로 통하는 주요통로는 캄포롱고 고개(1,875m)고개이며,

동서로 통하는 길에는 포르도이(2,203m), 팔차레고(2,071m), 트레크로치

(1,780m), 셀라(2,221m), 가르데나(2,087m) 등 유명한 고개들이 있어요.

  

 

 

여기서 고개는 언덕 개념이 아니고 우리나라 대관령 같은 험준한 산길을 말하는

거에요.

 

백두산 높이 2,744m와 비교하면 금방 이해가 갈듯.....^^

 

백두산 높이에 무슨 고개가 있겠어요.....ㅡ_ㅡ??

 

 

 

 

▲ 헉∼☆ 내 자전거가 왜 저기에........

코르티나 담페초(Cortina D'ampezzo)가 관광과 등산의 중심을 이루고 아우론초, 트로차, 산마르티노 다카스, 그리고 협궤철로가 있는 오르티세이 같은 유명한 휴양지들이 있다.

 

돌로미테의 경관은 코르티나 담뻬쪼라는 마을을 방문하면 가장 잘 감상할 수 있구여, 서쪽에는 보다 큰 도시인 볼차노와 메라노가, 남동쪽에는 벨루노가 있다.

 

돌로미테는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오스트리아의 영토였으나,

이탈리아와 산악전쟁으로 인하여 오늘날 이탈리아 영토가 되었지요.....^^

 

 

2편에서는 돌로미테의 유래에 대해 살펴볼께여.....^^

 

∼☆ 안뇽 ^◡^

아리베데르치 ∼Arriveder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