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que Terre>
Monterosso al Mare
- 몬테로소 마을 -
(친퀘테레의 첫번째 어촌 마을)
안녕하세염.....^^
소렌토에서 포지타노로 가는 해안 절벽길도 멋있었지만 제노바에서 라 스페치아
중간 지점에 다섯개의 마을로 이어지는 친퀘테레의 산길도 넘흐 넘흐 아름답습니다.....
해안절벽에 숨겨진 보물 같은 다섯 마을 친퀘테레는 이탈리아 국립공원이면서
1997년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거든여.....^_^
▲ 몬테로소 해안가
오늘부터 친퀘테레의 몬테로소 - 베르나차 - 코니글리아 - 마나롤라 - 리오마조레
마을까지 구불구불 절벽길로 이어진 다섯 개 마을을 하나씩 둘러볼께여...^^
지중해의 태양은 빛나고 바람은 산뜻하게 불어와 콧등을 스치고 있네여...⌒_⌒
▲ 몬테로소 마을
몬테로소 기차역에 내리면 시원한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고 언덕을 따라 내려가면
구불구불한 해안가가 나오기 시작해여.....◉_◉
몬테로소는 친퀘테레 다섯 마을 중에 가장 번화한 마을로 기차역 앞 길가에 호텔과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특히 해수욕이나 일광욕을 즐기기에 아주 좋거든여.....+_+
▲ 해변가로 기차길이 지나가고 있네영.....◐_◑
몬테로소 마을은 기차터널을 사이에 두고 마을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어요.
글구 다른 네 마을의 19세기식 건물들과는 달리 현대식 해변 리조트 타운 같은
느낌이 든다는.....^^
▲ 몬테로소 해안가 모습
지중해의 뜨거운 햇살 아래 펼쳐진 맑은 바다가 한없이 시원하네요.
저 바다속으로 촤~ 악 뛰어 들어 가고 싶네여.....
근데 수영복이 없다는.....^^
이럴 줄 알았으면 수영복을 가져오는 건데.....ㅜ_ㅡ;;
메이커 있는 걸루여.....ㅋㅋ
▲ 한가로운 해변가 모습
뒤쪽으로 보이는 해안가로 다섯 개의 마을이 쭈~욱 펼쳐집니다.
▲ 몬테로소 기차역
▲ 베르나차 마을로 가는 절벽길(오른쪽)
몬테로소에서 다음 마을인 베르나차 마을까지는 해안가 절벽길을 따라 여유롭고 낭만적인 길이 될까염.....ㅡ_ㅡ??
대답은 ..... NO~☆
근데 해안절벽 길이 산중으로 접어들면서 길이 좁아지고 경사도 급해지구여, 이쪽으로 가는게 맞나 싶을 정도인거 있져-!
글구 좁고 가파른 흙길이 이어지는 힘든 코스로서 여러 곳에 계단으로 되어 있고 포도밭들이 등산로 양쪽으로 늘어서 있는 모습도 보인다는.....ㅡ_ㅡ;;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리는 난코스이므로 만약 자신이 없다면 편하게 기차로 이동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소개할 마나롤라 - 리오마조레 마을을 연결하는 낭만적인 연인들의 길, ‘비아 텔라모레’가 유명하다구여.....+_+
글구 굽이굽이 돌 때마다 바다와 해안선이 나타나고 다음 마을이 멀리 멀리 보여요.
두 번째 마을 베르나차 마을에서 뵐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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