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비애를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용병에 비유한 록 발라드의 명곡...!!!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딥 퍼플'이 1974년 발표한 9집 앨범 'Stormbringer'의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곡으로 기존의 메탈 사운드에서 소울, 블루스로 성향을 바꾼 딥 퍼플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록 발라드의 명곡입니다. 'Soldier of Fortune'을 직역하면 '행운의 병사'라는 뜻이지만 올바른 번역은 '용병'입니다. 'Fortune'의 뜻은 행운이라는 뜻도 있지만 돈이란 뜻도 있어 '돈의 병사', 즉 '용병'이라고도 해석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돈을 따라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용병같은 고단한 삶을 노래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여인에게 정착하지 못하고 무언가를 찾아 떠돌아 다니는 자신의 모습. 결국 나이가 들고 다시 그녀에게 가고싶지만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어 후회하며 다시 발걸음을 돌리는 남자의 이야기.
🌴------------🌿(Lyrics) 🍀🍒🌺
I have often told you stories about the way 당신에게 자주 했던 이야기가 있었죠
I lived the life 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 난 그 날을 기다리며 방랑자의 삶을 살았죠
When I'd take your hand and sing you songs 당신의 손을 잡고 노래를 불러주면
Then maybe you would say 어쩌면 당신은 이렇게 말할 거예요
"Come lay with me and love me" "내 곁에 와서 날 사랑해 줘요
And I would surely stay 그럼 난 틀림없이 당신 곁에 머물겠죠
But I feel I'm growing older 하지만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내가 부르던 노래는 멀리서 메아리처럼 들려와요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마치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처럼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난 언제나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요
(간주곡)
Many times I've been a traveller I looked for something new 난 무언가 새로운 걸 찾아 수없이 여행을 다녔죠
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 오래전 추운 밤이 찾아오면
I wandered without you 당신이 없는 난 방황했었죠
But those days I thought my eyes had seen you standing near 그럴땐 마치 당신이 내 곁에 서 있는 것처럼 보였죠
Though blindness is confusing 이런 맹목적인 착각이
It shows that you're not here 당신이 여기에 없다는 걸 깨닫게 했어요
Now I feel I'm growing older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고
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 Echo in the distance 내가 부르던 노래는 멀리서 메아리처럼 들려와요
Like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마치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처럼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난 언제나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요
I can hear the sound of a windmill going round 풍차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난 언제나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요
I guess I'll always be a soldier of fortune... 난 언제나 떠돌이 용병 신세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