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wasser Viaduct
- 랜드바저 비아덕트 -
(터널 빠져 나오기)
최근 2008년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레티셰 반 철도
(약칭 RhB : Rhaetische Bahn)는 스위스 동남부 그라우뷘덴주를
관통하여 알프스를 종단하는 총연장 122㎞의 기찻길로서 투시스(Thusis)
에서 생 모리츠(St. Moritz)까지의 알부라 철도(Albulabahn)와,
생 모리츠(St. Moritz)에서 이탈리아 접경지대 티라노(Tirano)까지
베르니나 철도(Berninabahn)로서 베르니나 특급열차(Bernina-Express)
가 달리는 구간이다.
알부라 철도 구간에 위치한 주요 기차역으로는,
해발 1,080m에 위치한 필리수르(Filisur) 역, 해발 1,277m의 스툴스(Stuls) 역,
해발 1,705m의 자메단(Samedan) 역, 해발 1,775m의 생모리츠(St.Moritz) 역이 있고,
베르니나 철도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해발 2,253m의 오스피치오(Ospizio) 역 (가장 높은 곳에 있음)
해발 2,091m의 알프 그륌(Alp Gruem)역. 해발 1,014m의 포스키아보(Poschiavo)역
해발 429m의 티라노 역 (가장 낮은 곳에 있음) 등 기차역이 있다.
레티셰 반(약칭 RhB) 철도는 모두 55개의 터널과 196개의 다리를 건넌다.
알부라 노선은 42개의 터널과 144개의 다리를 건너고,
베르니나 노선은 터널 13개, 다리 52개를 건넌다.
따라서 알부라 노선이 베르니나 노선보다 29개의 터널과 92개의 다리를
더 지나게 된다.
196개의 다리 중 가장 압권은 1902년 완공된 65m 높이의 랜드바저 비아덕트
고가교 이다.
▲ 랜드바저 비아덕트 (Landwasser Viaduct)
‘레티셰 반(RhB : Rhaetische Bahn) 알부라/베르니나(Albula/Bernina)’
구간에 있는 랜드바저 비아덕트 고가교(高架橋)는 65m 높이로서 1902년 완공되었다.
랜드바저 비아덕트(Landwasser Viaduct)는 스위스에서 중간 발판 없이 세운
가장 높은 다리이자 처음으로 돌을 쌓아 올린 다리로서 터널을 빠져 나오자마자
곡선을 그리며 이어지는 136m 길이의 이 다리는 알부라 기차노선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 스위스 기차여행 > 알불라철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펜카스텔 기차역 - Tiefencastel Bahnhof (0) | 2009.08.21 |
---|---|
솔리스 기차역 - Solis Bahnhof (0) | 2009.08.15 |
투시스 기차역 (0) | 2009.08.13 |
랜드바저 비아덕트 자세히 살펴보기 - Landwasser Viaduct (0) | 2009.07.23 |
랜드바저 비아덕트 - Landwasser Viaduct (0) | 2009.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