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스위스 기타지역

에델바이스 - Edelweiss

용재천사 - Ailes d'ange 2009. 10. 6. 11:41
728x90

 

Edelweiss

 

 

- 에델바이스 - 

 

 

 


독일어 : 에델바이스(Edelweiss)

학명 : Leontopodium alpinum

꽃  말 : 중요한 추억

우리 식 이름은 솜다리꽃

 

 

 

 

에델바이스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으로 인해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해진 이름입니다. 

영화 속에서 폰 트랩 대령이 기타를 치며 아이들과 함께 '에델바이스' 부르던 장면은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거에요.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 이슬에 젖어~~♬"

 

 

 

 

 ▲ 영화 첫 장면에 나오는 마리아 (줄리 앤드류스)



1965년도 20세기 폭스사 작품인 이영화는 벌써 50년이 넘은 작품입니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찰츠부르크 수도원. 

이곳의 견습 수녀인 말괄량이 마리아는 노래를 좋아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 

러던 중 원장 수녀가 마리아를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추천하고, 마리아는 

7명의 자녀를 군대식으로 키우던 홀아비 트랩 대령의 가정을 변화시킨다. 

언젠가부터 트랩 대령을 사모하게 된 마리아는 온갖 역경을 이겨내며 따뜻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모차르트의 도시’에서 ‘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시’로 거듭나게 한 이 작품은 ‘도레미송 Do-Re-Mi’ '에델바이스 Edelweis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영화로 꼽혀온 작품입니다.

지금도 오스트리아에 가면 여행객들을 위해 영화촬영지를 둘러보는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가 있습니다.


  


에델바이스는 고귀한 흰 빛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알프스의 영원한 꽃으로 유명합니다.

별처럼 생긴 하얀 꽃은 '순수' 의 상징으로 삼아 왔다.


유럽의 알프스와 남미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에델바이스(Edelweiss)'는 스위스의 국화인데, 눈속에서 피어나는 에델바이스는 스위스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꽃입니다.


스위스와 인접한 국가 오스트리아의 국화도 에델바이스라는..... ^^

  

 

 

뒤에 보이는 성채는 오스트리아 베르펜 마을에 있는 '호엔베르펜 성'이다.

 

 

 

 ▲ 도레미 송을 부르는 마리아와 아이들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키는 10~20cm로서 유럽과 남아메리카의 고산지대가 원산지이다.

  

창 모양의 잎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 하얗게 보이는데 별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고, 흰색 꽃이 두상(頭狀) 꽃차례로 핀다.

  

한국에는 자라지 않으나, 이와 비슷한 식물로 같은 속에 속하는 산솜다리(L.leiolepis), 솜다리(L.coreanum), 한라솜다리(L.hallaisanense) 등이 설악산과 한라산 등의 고산지대에서 자라고 있다.


솜다리와 산솜다리는 거의 비슷하지만, 솜다리는 산솜다리에 비해 전체적

으로 흰 솜 같은 털이 적고 잎 뒷면이 회색을 띠는 점이 다르다.

 

 

 

 

고산 식물인 에델바이스를 우리 주변에서 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나라에도 에델바이스와 비슷한 솜다리꽃이 설악산이나 한라산의 고산 

지역에서 자생하는데, 일부 등산객들이 설악산에서 자라는 솜다리나 산솜다리를 에델바이스로 잘못 알고 마구 뽑아 보호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순수한 아름다운 우리말 솜다리는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한 희귀식물로 

에델바이스와는 다르다.

 

 


 

'소중한 추억'이 꽃말인 에델바이스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눈으로 뒤덮인 스위스의 알프스 산에 ‘에델바이스’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얼음 집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원래 ‘에델바이스’는 천사였는데 변덕스러운 신이 그녀를 인간으로 만들어 산꼭대기로 내려보낸 것이었지요.


어느 날 우연히 그곳을 발견한 등산가가 그녀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에 그만 매혹되었답니다.

산을 내려온 등산가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했고 이를 전해들은 젊은이들은 ‘에델바이스’를 보려고 앞을 다투어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람들은 ‘에델바이스'를 보지도 못한 채 등산 도중에 목숨을 잃어 갔죠.

이 사실은 안 ‘에델바이스’는 몹시 슬퍼 신에게 자신을 멀리 데려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신은 한줄기 빛을 보내 ‘에델바이스’를 다시 천사로 만들어 하늘로 

올라오게 했죠.


그녀가 가버린 뒤 그 집에는 새하얀 꽃이 피었는데.......

사람들은 그 꽃을 ‘에델바이스’라고 불렀답니다.....*^^*

 

 


그 이름과 자태처럼 아름다운 전설을 가진 에델바이스.


고산식물인 이 꽃은 흰 양털과 같은 부드러운 털이 많이 난 별모양의 꽃으로 유럽에서는 흔히 '알프스의 별'이라고도 부른다.

 

  

  

에델바이스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 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이 오스트리아를 침공했을 때, 사람들은 오스트리아의 국화인 에델바이스에 관한 노래를 불러 저항을 한다.

 

 

 

 ▲ 에델바이스를 부르는 본 트렙 대령과 아이들

 

 

 

 ▲ 음악회에서 에델바이스를 부르는 본 트렙 일가


 

뒷줄 왼쪽부터 마리아, 큰딸 리즐, 큰 아들 프레드릭, 둘째 딸 루이자, 

둘째 아들 커트, 본 트렙 대령, 앞줄 왼쪽부터 넷째 딸 마르타, 

셋째 딸 브리지타, 막내 딸 그래틀. 

 

지난 9월 17일 장녀 리즐 역으로나왔던 배우 샤미언 카 73세로 별세했다고

하네요.

세월 참 빠르죠...........

 

 

 

 ▲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가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

 

특히 조국을 버리지 않으면 안될 상황에 이르러 조국에서의 추억을 간직한 채 자유를 찾아 알프스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가는 본 트랩 대령일가의 노래소리는 지금도 영화를 보았던 많은 이들의 귓가에 울리는 듯 합니다.


서정 넘치는 멜로디, 아름다우면서도 애수를 느끼게 하는 가사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아직도 아름답게 남아 있다.

 

 

 


Edelweiss - Slim Whitman

 

<에델바이스 가사>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you gree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ol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o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 land forever


<우리말 가사>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아침 이슬에 젖어

귀여운 미소는

나를 반기어 주네

 

눈 처럼 빛나는 순결은

우리들의 자랑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마음 속의 꽃이여

 


 

▲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