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천사의 작은세상

♤ 스위스/쉴트호른

쉴트호른 2편 (라우터부루넨 - 그뤼치알프)

용재천사 - Ailes d'ange 2010. 2. 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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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lthorn

 

 

- 쉴트호른 - 

 

 

"라우터부루넨(Lauterbrunnen) - 그뤼치알프(Grutschalp) "

 

 

안녕하세염.....^^

오늘 쉴트호른을 오르는 여정은 라우터부루넨(Lauterbrunnen) 797m -

그뤼치알프(Grutschalp1,486m 구간입니다.


올라가는 코스는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염.....^^

 


 

위 그림에서 보듯이 라우터부루넨(Lauterbrunnen) 797m - 그뤼치알프(Grutschalp) 1,486m 구간을 오르는 코스는 거의 수직에 가까운 경사를 올라가게 된다는.....^^

 

 

 

▲ 인터라켄에서 출발하여 라우터부루넨으로 들어오는 열차



우선 인터라켄 동역에서 라우터부루넨 행 기차를 탑니다..

약 20분 정도 가면 라우터브루넨에 도착하지요.


라우터부루넨 마을은 쉴트호른을 오르는 노선과 융프라우를 오르는 노선을 환승하는 곳이죠.


우~압~☆ 

오늘은 쉴트호른을 오르기 때문에 융프라우 노선과는 상관없다는.....ㅋㅋ


 

 

 

▲ '소리가 울려 퍼지는 샘가'라는 예쁜 이름의 라우터부루넨 마을


라우터부루넨 계곡 왼쪽으로 융프라우가 보이구여, 오른쪽은 쉴트호른 방향

으로서 골짜기 위에 김멜발트와 뮈렌마을이 있어여.....


글구 계곡 사이 위쪽으로 계속 가면..........


흠......... 

 

 

 

 

▲ 라우터부루넨에서 스테헬베르그 마을로 가는 길

 

. . . . . .

 

또 다른 쉴트호른을 오르는 코스인 스테헬베르그 마을이 나옵니다.


일단 오늘은 그뤼치알프 방향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나중에 내려올 때는 이 길을 지나 라우터부루넨으로 돌아 가게 됩니다.....

 

골짜기 사이에 흰 눈 쌓인 봉우리는 해발고도 3,782m의 브라이트호른(Breithorn)이라고 해여.....^^

 

 

 

▲ 그뤼치알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다시 라우터부루넨역으로 돌아와서,

 

라우터부루넨 역에 내리면 쉴트호른/뮈렌 표지판을 따라 역 뒤쪽 횡단보도를 건너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수직의 경사를 7분 정도 오르면 그뤼치알프역에 도착합니다.

 

 

 


▲ 천천히 올라가는 케이블카



흰색 지붕의 라우터부루넨 기차역에 기차가 정차해 있는 모습이 저 아래 보이네여.....^^

 

 


라우터부루넨 마을이 아래쪽으로 점점 멀어져가네여.......

 

 

 

라우터부루넨에서 그뤼치알프까지의 구간은 거의 수직의 경사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갑니다.

 

 


제법 많이 올라왔군여.......

아래쪽으로 라우터부루넨 마을이 조그맣게 보이네여.....

 

 

 

 


오∼ 이제 거의 다 올라왔네여.....^^

 

 

 

 

드뎌~☆ 

그뤼치알프역에 도착했다는.....*^^*


 


▲ 역앞에 있는 융프라우 안내 그림표지판

  

 

  

그뤼치알프에서 뮈렌으로 가는 하이킹 코스


 

역 앞에 있는 위 안내 그림표지판과 똑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뤼치알프에서 뮈렌으로 가는 하이킹 코스


 


▲ 그뤼치알프 기차역 모습


뮈렌으로 가는 산악열차가 보이네여.....


내일은 저 기차를 타고 윈터에그(Winteregg)를 거쳐 알프스의 그림같은 마을 뮈렌(Murren)으로 갑니다.